2008. 1. 30. 00:17
모르니까 재미있는거 아니겠어? My Story2008. 1. 30. 00:17
세상과 사랑을 언제 쯤 알겠냐고..?
세상은 알면 알수록..
온갖 부조리와 불공평에 화가나고 답답하다.
타협하고 덮어두며 살기엔 너무 혈기 왕성한 나이라서 그런가..
어쨌든 세상을 넓고 알아야 할 건 끝도 없이 많고 많다.
내 머릿속의 진실의 종이 울릴떄까지 계속 공부하기!
사랑은 알면 알수록..
복잡 미묘해.. 맘대로 안돼..
한 가지 확실히 깨달은 것은
난 사랑할 때 머리보다 가슴을 더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.
더 알려고 하지마. 그냥 더 느끼란 말이다!
나이는 스물 여덟개나 먹었는데..
아직도 아는게 별로 없다.
모든게 알쏭달쏭한 햇병아리 같은 나이.
호기심이 많고 별 일 아닌것 가지고 고민하는 모습.
하지만 그 만큼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것.
절대 나쁘지 않아.
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라는 걸 알자구..